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구치 타쿠야 (문단 편집) == 여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성우 세대표.jpg|width=100%]]}}} || 데뷔 시기가 [[2008년]]이라 기재되어 있지만 꽤나 애매한 시기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위는 [[아사히 TV|한 방송사]]에서 흔히 국민 성우로 불리는 [[일본]]의 대표 [[성우]]들의 데뷔 년도를 세대별로 나누어 표로 만든 것인데 저 중에서 7~8세대 사이 애매하게 끼인 사람이 바로 에구치 타쿠야(江口拓也)이다. * 일본 성우계에서 드문 '''190대 이상의 [[장신]]'''이다. 어릴적부터 [[우유]] 마시는 걸 좋아하여 매일 1L는 기본으로 마셨다고 하며 중학교 2학년 때 이미 키가 178cm였다. 본인 생각으로는 부모님과 여동생도 장신이기에 유전인 것 같다고 한다.[* 여동생은 170cm에 가깝고 외할아버지가 182cm라고 한다.] 참고로 프로필에 기재돼 있는 188cm는 [[고등학교]] 졸업 후 마지막으로 측정한 것이며, [[성인]]이 된 후로는 단 한 번도 측정해본 적이 없어서 정확한 신장은 미궁이라고 한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도 키가 크기도 해서 현재의 키는 더 클 수도 있다. 2023년 다시 측정해보니 역시 190대였던 것이 확인되었다. 본인도 조금 컸나 싶은 감이 있었다지만 기분탓인 줄 알았다고.[* 애초에 신장을 다시 쟀던 것은 본인의 의지는 아니었고 2023년부터 주변인들을 만날 때마다 어째 신장이 늘어난 것 같다는 얘기를 너무 자주 들어서가 이유였다.] * 에구치의 키가 2cm 더 자랐다는 얘기에 [[토야마 나오]]는 절망하였는데, [[역내청]] 녹음 시절에 토야마가 목소리를 녹음해야 되는 파트에 여성 성우진 모두가 마이크를 사용 중이었고 비어있는 [[마이크]]라곤 에구치의 마이크밖에 없어서 뛰어가서 점프를 하며 겨우 녹음했었다는 비하인드가 있었기 때문.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에구치 신장.jpg|width=100%]]}}} || --심히 기울어져 있다-- 장신인 키 덕분에《[[GOSICK/애니메이션|GOSICK]]》에 같이 출연한 [[유우키 아오이]]와 나란히 서면 유우키는 [[빅토리카 드 블루아|빅토리카]]가 된다.[*비교사진 [[파일:eguchi yuuki.jpg|width=70%]][br][[유우키 아오이]]의 정수리가 에구치의 어깨 높이에 조금 안 된다.][* 위 사진만 봐도 에구치부터 [[유우키 아오이]]까지 패널이 꽤 기울어져 있다.] 이외에도 [[이토 카나에]]나 [[오오가메 아스카]] 같은 초[[단신]] 성우들을 키로 곤욕을 치르게 했다. 일단 프로필 상 자신의 키는 187cm라고 소개하지만 187cm가 멋있어 보이기도 하고 188cm는 무섭다는 이유로 1cm 줄여부른다고 한다. [[https://rockinon.com/news/detail/166913|#]] 자신이 맡은 캐릭터 중 신장이 비슷한 [[로이드 포저]]의 공식 키 또한 187cm인데 이것이 퀴즈 문제로 나왔을 때 "저와 똑같은 신장이라 기억하고 있습니다"라며 문제를 맞추는 것으로 보아 계속 187cm로 밀고 나가는 듯하다.(...) ~~같은 키의 [[우효광|누구]]는 실제 키가 188cm인 게 밝혀지고 나서 프로필 상 키도 188cm로 고쳤는데~~ * 별명은 '스트로우'. 즉 [[빨대]]. 큰 신장 때문에 녹음할 때, 마이크에 몸을 숙이는 모습이 빨대 같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이누×보쿠 SS]]》 라디오에서는 [[미야노 마모루|미야노]]가 장난스럽게 까대기도 했다. "이 큰 자식 때문에 내가 [[시라키인 리리치요|리리치요]] 마이크를 쓴다고!" 참고로 리리치요의 성우인 [[히다카 리나]]는 154cm이고 미야노는 182cm이다. 추후 미야노는 에구치에게 거리를 두고 있었다고 자백하며 자기보다 키 큰 사람은 많지 않기에 에구치를 보면 위협(?)을 느낀다고 말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의자 굴욕.gif|width=100%]]}}} || 종종 키가 이야깃거리가 되거나 놀림받기도 한다. [[하타노 와타루]]와 말타기를 하는데 워낙 긴 다리 탓에 허리를 숙여도 높아 다리를 굽히지 않는다고 잔소리를 듣거나, [[카키하라 테츠야]]의 앉은 키를 놀리다가 맞는다거나 [[키무라 료헤이]]에게 기다란 [[파]]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비행기]]에서는 [[이코노미석]]에 탔다가 다리를 대각선으로 둔 채로 3시간 동안 비행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옆자리에 앉은 동료 성우들이 제대로 구겨진 에구치의 모습에 웃참을 하느라 힘들었다고. * 진행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라디오]]나 방송 출연 등에서 특히 빛을 발하며 적절한 부분에서 잘 끊고 애매한 질문에는 재치있게 대처하는 능력도 꽤나 된다. 다만 [[일본]]의 [[성우]] 관련 프로그램이나 무대인사 특성상 [[주연]]이 곧 진행자이기에[* 물론 예외라는 것이 존재하기는 한다. 인기 성우로 꼽히는 [[카지 유우키]]는 조연으로 출연하더라도 주연이 진행 능력에 아직 익숙치 않은 자라면 합의 하에 본인이 진행을 맡거나 공동 진행을 맡는 경우가 있다.] 그간 주연작이 드물었던 에구치는 진행 옆에서 조용히 보조하는 역할을 주로 하여, 라디오를 청취하지 않는 한 이 사실을 모르는 팬들도 꽤 많았다. 그나마 2022년 들어, 주연을 맡은《[[스파이 패밀리]]》관련 무대 행사[* [[아니메 재팬]], 점프 페스타, 프리미엄 상영회, [[ABEMA]] 특방, 블루레이 특방, [[도호]] 감사제 등]에서 진행을 맡으며 활발히 활약 중에 있다. 함께 출연하는 성우진도 그의 진행 능력에 매번 감탄한다는 코멘트를 많이 올렸다. * 독특한 [[머리]] [[염색]]과 [[헤어스타일]]로 시기가 언제인지 추측할 수 있는 유일한 [[성우]]다. 지금까지 해 온 머리 염색만 해도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하늘색, 노란색, 무지개색 등에 [[헤어스타일]]로는 --[[레게머리]]--,[* 소속사에서 뜯어말려 무산되었다고 한다.] [[포마드]], [[사과머리]], [[투블럭]]에 [[꽁지머리|로우번]] 등 희한한 머리 형태에 많이 도전한다. 잦은 탈색 때문에 [[니시야마 코타로]]는 그의 머릿결이 상하는 것을 걱정하기도 했다. 그나마 [[팬데믹]] 시기 이후로는 [[금발]]에서 [[백금발]], [[백발]] 계열만을 오가고 머리 형태도 어느 정도 유지 중이다. [[https://twitter.com/bl_be_8/status/1420045548954918914?t=U3nzIrv4N9ZSfMdzJPuIsg&s=19|에구치의 헤어스타일 변화를 그림으로 압축한 것이 있다.]] * || [[파일:에구치1.jpg|height=200]] || [[파일:에구치08.jpg|height=200]] || [[파일:에구치6.jpg|height=200]] || [[파일:에구치4.jpg|height=200]] || [[파일:江口54.jpg|height=200]] || [[파일:江口67.jpg|height=200]] || [[파일:에구치3.jpg|height=200]] || [[파일:에구치81.jpg|height=200]] || [[파일:에구치12.jpg|height=200]] || [[리즈시절]]이라 불리는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의 외모는 일본 남성 성우계에서 레전드로 통하고 있다. 81 오디션 여성부문 수상자인 동기 [[모리 유우코]]는 에구치에 대해 '키가 크고 얼굴도 작고 스타일도 좋고 게다가 목소리까지 좋으니 앞으로의 활동에 걸림돌은 없을 거 같다'고 평했다. 성우 애니미디어 잡지도 30회 가량 표지 모델을 맡았고 저 나이대에 발간한 화보집은 들어오는 즉시 완판되어 편의점을 순회하는 팬들이 있었을 정도였다. 물론 [[미야노 마모루|어느 선배]] 마냥 본인이 일부러 [[게닌|스타일을 구기는 경우]]도 꽤 많은 편이다. --다만 [[여장]]을 한 에구코의 모습은 호러 그 자체다.-- * 현재 30대 중반을 넘어가는 나이임에도 20대 시절의 앳된 느낌[* 이 동안력은 특히나 동갑내기 [[카야노 아이|이분]]을 생각하면 더욱 부각된다...]이 남아있는 준수한 외모와 [[소두]]가 특징. 거기다 목도 길다. 보통 에구치가 곧게 서 있는 사진을 보면 눈에 들어온다. [[https://twitter.com/Koutarotaro/status/1207244878142246912?s=19|소두와 긴 목 동시에 체감하기(!)]] 가끔 [[수염]]을 기른 모습은 영락없는 40대 아저씨라는 평을 듣는다. * [[안경]]을 착용할 때가 있고 착용하지 않을 때가 있는데 착용하는 비중이 훨씬 많으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행사에서는 렌즈로 대체한다.[* 때문인지 대부분의 [[콘서트]]에서 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주요 애니메이션 행사나 성우 정보 해금 관련 행사에서는 특히 렌즈 착용을 선호한다.] 본인왈 [[안경]]은 자신의 라이프 라인이라고. 착용하는 안경의 종류도 여러가지이다. * 멀쩡한 겉모습과는 달리 [[마조히즘|초M]]이며, 특히 [[미야노 마모루]]와 [[스기타 토모카즈]]는 괴롭히기(?) 좋다는 이유로 에구치를 좋아한다. 쓸데없이 키가 크고 멋있다며 허당 성우라는 별명도 붙었다. 항상 여러 동료 성우들에게도 늘 괴롭힘 당하는 중이다. 괴롭힘 당하거나 억울할 때의 특유의 목을 긁는 듯한 비명소리나 항의, 웃음소리 등의 거센 반응이 유별나서 유난히 더 괴롭힘 당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에구치 13.gif|width=100%]]}}} || 다만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는 방송마다 본인은 절대 [[마조히즘|M]]이 아니라며 해당 사실을 부정하기도 했지만 [[하야미 사오리]]의 매도 연기를 듣고 많이 흔들렸다고 한다.[* [[아라가키 아야세]] 연기를 듣고 [[스기타 토모카즈]], [[시마자키 노부나가]]와 함께 매료되었다고 한다. 아예 [[스기타 토모카즈의 아니게라! 디둔|스기타 토모카즈의 라디오]]에 게스트로 가서는 '곤방하야밍'이라 인사하며 스기타가 이끄는 하야밍교에 들어갔다고(...). 스기타는 '또 한 명 [[전도]]했다!'라며 신도를 늘리는 중. 특히 하야미의 [[유키노시타 유키노]] 역은 녹음 현장의 바로 옆에서 직접 들으며 '새로운 문이 열릴지도'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유키노시타 유키노]] 역과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던 시절에는 성우 이벤트에서 '아아 유키노, 짓밟고 욕하고, '''[[매도]]해 줘''''라고 고백하자 어이를 실성한 하야미에게서 '에구치 군, 영면은 제대로 드는 게 좋을 거야'라는 답을 들었지만 매우 감격스러워 했다. 외에도 [[사쿠라 아야네]]의 터프한 연기에 '매도될 거 같아'라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이제는 대놓고 괴롭힘 당하는 걸 좋아하는 아저씨라고 본인 입으로 말하고 다닌다.(...) * [[Kiramune]] 내 유닛인 Trignal[* 에구치 타쿠야, [[요나가 츠바사]], [[키무라 료헤이]]]에 속해 있다. Trignal 멤버색은 노란색.[* Kirmune으로 범위를 넓히면 노란색 담당은 [[나미카와 다이스케]]이므로 헷갈리지 않도록.] * 2013년 11월에 개최 되었던《[[마계왕자]]》이벤트에서는 공연 내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허둥대기 바빴는데 낮부 끝무렵엔 본인이 부르려는 노래 순서조차 기억 못하는 에구치를 보며 [[카키하라 테츠야]]와 [[테라시마 타쿠마]]는 너 괜찮은 거냐, 리허설 때 몇 번이고 했던 노랜데-라는 식으로 츳코미 들어가기 바빴다. 또한 이 이벤트에서 [[후쿠야마 쥰]]이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관객을 보며 넌지시 던진 말이 있는데 이게 또 에구치 팬이라면 모두가 수긍할 한마디라고 한다. 후쿠쥰 曰 "있지, 이 녀석 내버려 두지 못하겠지? (ね、コイツ ほっとけないでしょ?)" * 2014년 4월 19일, [[Say U 이벤트]]에 [[오노 켄쇼]]와 내한했다. 이벤트에 갔던 팬들의 말에 의하면 귀엽기도 하지만 생각이 깊은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벤트 끝 무렵에 오노 켄쇼와 함께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의 피해자들이 무사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uFsJ8g-Bhoo)]}}} || 2015년 6월 11일, [[치바 롯데 마린즈]]와 [[역내청]]의 콜라보레이션 기획을 일환으로 치바 롯데 마린즈의 홈경기에 [[하야미 사오리]], [[토야마 나오]]와 함께 초청되어 함께 선수들의 등 번호를 소개하고 경기장에서 축사를 낭독했다. 이 날의 [[시구(야구)|시구]]는 에구치 타쿠야.[* 그의 운동 신경을 엿볼 수 있어 화제가 되었다. 현장에 있던 많은 관중들을 놀라게 했으며 공을 받은 선수로부터 '야구하실 생각 없으십니까?'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http://twitter.com/anime_oregairu/status/608975979189436416|이때 던진 야구공은 기념으로 선물받아 잘 간직하고 있다고.]] * 부활동으로 농구 등의 [[스포츠]] 활동을 즐겨했다고 한다.[* 포지션은 키에 걸맞게 [[센터]]. 이 부활동의 아침 연습으로 인해 [[학교]]에서 주로 자는 게 일상이었다고.] 사실은 스포츠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학교]]에서 1인 1부활동을 요구하였기에 책을 읽거나 다도 부활동에 들어가고 싶어했지만 농구밖에 없어서 결국 선택의 여지 없이 들어가게 된 거라고 한다. 아버지도 대학교 1학년 때까지 [[농구]]를 즐겨했고, 자신도 [[슬램덩크]]를 재밌게 읽었고 키도 꽤나 컸기에 부활동에 충실했다고. 충실한 나머지 후에는 농구부의 [[주장]]까지 맡았었다고 한다. [[자전거]]를 탈 때 언덕 길에서는 늘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 올라갔는데 농구부 입단 이후, [[자전거]]로 언덕 길을 넘을 수 있게 되면서 스포츠에 재미를 느꼈다고 한다. * 라디오 [[DGS]]에 따르면 여러 선배들의 귀여움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오노 다이스케]]는 《[[진격의 거인]]》 굿즈를 사다주기를 여러번. [[카미야 히로시]]는 에구치와 함께 홋카이도에 팬미팅을 갔을 때에는 티셔츠 한 장과 지갑만 덜렁 들고 왔는데 ' 너 안 춥니? '라고 묻자 ' 엄청 춥슴다... '라는 반응이 날아왔다고.[* 이 팬미팅은 6월에 있었는데, 홋카이도는 6월 즈음에도 쌀쌀한 날씨를 보인다.] 그 와중에 지갑도 잃어버려 결국 카미야는 겉옷도 빌려주고 팬미팅 일주일 후 물빛 지갑[* 물빛(水色)은 한국에서는 주로 [[하늘색]]이라고 표현하는 색깔. 참고로 카미야는 물빛이라 물 흘러가듯 돈이 모이질 않는 [[츤데레|운수 나쁜 지갑]]이라고 표현했다.]을 사 줬다고 한다. 심지어 돌아갈 때에는 양 손에 기념품들로 한가득이었다고 한다. 지갑도 잃어버린 주제에 선배들에게 여럿 많이 얻어간 모양. 결국 라디오에서 '받아가기 왕' 상을 수상했다. * 인기 성우로 상당한 수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빚쟁이 성우"'''라는 불명예스러운 애칭으로 놀림당한다. * 물론 실제로 빚더미에 앉은 건 아니고, 순전히 에구치 본인이 워낙 낭비벽이 심하고 금전감각이 엉망이기 때문이다. 차를 사고 싶다고 열심히 돈을 모아서 차를 살 정도의 금액까지 모으는 데에 성공했는데, 《[[신 고지라]]》를 보고난 후 고지라의 조형미에 감동받아 충동적으로 차를 사려고 모은 돈으로 '''100만엔짜리 고지라 피규어'''를 사버렸다고 한다. 결국 차는 할부로 샀다고. 이 에피소드가 유명해져서 빚쟁이 기믹으로 놀림당하고 있다.[* [[야스모토 히로키]]와 함께 성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성우와 밤놀이'의 월요일 레귤러를 담당했을 때 항상 본인이 프로듀스한 EGUMI라는 패션 브랜드의 후드티를 입고 나왔는데, 게스트로 왔던 [[나카무라 유이치]]로부터 '''"이걸로 (빚을) 어떻게든 해보려고?"'''라고 놀림을 당했다.] 이외에도 명품 브랜드 옷을 구매하거나 핵[[과금]]을 하는 등 낭비가 많아서 저금이 거의 없다고 한다. 매년 목표로 저금을 늘리기로 정하지만 항상 실패하는 듯하다.[* 오죽하면 친한 성우인 [[키무라 료헤이]]가 '''료헤이 저금'''이라는 시스템을 만들려고도 했다. 에구치가 료헤이를 만날 때마다 무조건 5만엔씩 건내고, 그걸 료헤이가 에구치 명의로 된 계좌에 입금하는 식.] * 상술한 낭비벽이 어느 정도인고 하니, '''한달 월급을 한달동안 전부 써버리는 레벨'''이라고 한다. 에구치 클래스의 인기 성우가 벌어들이는 한달 수입을 생각하면 정말 어마무시하게 쓰는 셈. 이에 대해 [[카미야 히로시]]도 "얘 이래 봬도 엄청 돈 버는 애인데 그걸 매월 다 써버리는 바보다"라고 한탄. 정작 에구치 본인은 "[[YOLO|내일 죽을지도 모르는데 저금에 무슨 의미가 있어요?]]"라며 반박했다. * 에구치의 돈낭비의 원인 중 하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너무나 아낌없이 쓴다는 것인데, 상술하였듯 본인도 낭비벽이 굉장한데다가 후배들에게 술을 사주거나 옷을 사주기까지 한다고. 부모에게 용돈도 잘 주고 고향에 가면 친척 동생들에게도 용돈을 뿌린다고 한다. 오죽하면 술자리에 데려가면 무조건 에구치가 쏜다고 후배들에게서 ''''지갑 선배''''라고 불린다고 하고, 친한 후배 성우인 [[사이토 소마]]는 "연기에 대해 고민할 때는 [[하타노 와타루|하타노 상]]에게, '''돈 문제로 고민할 때는 에구치 상에게'''" 상담한다고까지 말했다. 만만찮게 후배들 공인 지갑으로 불리우는 [[야스모토 히로키]]는 '성우계 지갑 랭킹은 1위가 [[나미카와 다이스케]], 2위가 야스모토 히로키, 3위가 에구치 타쿠야'라고 했다. * 친분이 있는 [[하나에 나츠키]]의 유튜브 채널에 [[오노 켄쇼]]와 같이 자주 출연하며 자신의 목소리와 개그 코드를 마음껏 발산하는 중이다. 가끔씩 터져나오는 묵직하고 강인한 목소리를 들으면 저런 외관에서 나온 목소리라고 믿기지 않는다. * [[하나에 나츠키]]와 [[야시로 타쿠]]가 함께 게임을 하던 도중 주먹밥을 사들고 방문한 적이 있다. 하나에로부터 누구시냐는 말과 지금 게임을 하고 있으니 돌아가라는 말을 들었다. 결국 둘의 게임을 구경하며 오니기리를 먹었다. [[https://youtu.be/DL5ntndkBUc|6분 57초부터]] * 여성 성우들 사이에서 첫인상, 별명 등이 굉장히 많이 엇갈린다. 대표적으로 선배 성우인 [[카이다 유코]], [[야하기 사유리]], [[나즈카 카오리]]의 경우, 에구치를 매사에 착실하고 쾌활하며 예의가 바르기에 주변에서 어떤 사람이냐는 얘기를 들으면 칭찬을 하거나 추천을 해 주는 반면에 [[오오니시 사오리]], [[사쿠라 아야네]]를 포함한 동년배 성우들은 그저 ''''비싼 티셔츠 입는 오빠''''라는 인식이라고. 이 중 몇몇은 '아무튼 크다, 거대하다[* [[타카하시 리에]].], 신기하게 목소리가 굵고 눈이 무섭다[* [[이시카와 유이]].], 분명 재밌는 분인데 알 수 없을 때가 많다[* [[하야미 사오리]].]'라는 코멘트를 하여 실망했다고 한다. * 성우 [[엔도 유리카]]와 동거 중이라는 [[https://news.yahoo.co.jp/articles/64b15f25b36ce9a6801a34f6b503f5f7cf5f3ebc|기사]]가 나와 한때 화제가 되었다. 이 기사가 나온 직후인 2020년 6월 25일, 에구치는 소속사를 통해서가 아닌 개인 블로그를 통해 사실이 아님을 언급했다. 누군가와 결혼하게 된다면, 본인이 팬들에게 직접 알릴 것이라고. 또한 요 몇 달간 자신을 미행하는 낌새를 많이 느껴서 힘들었지만, 성우 일을 정말로 좋아하기 때문에 계속 해나가고 싶다는 심정을 밝혔다. 이후 추가기사가 없는 것으로 보아 최근 성우 열애설 터뜨리기를 좋아하는 일본내 악질 언론의 근거없는 찌라시라는 평.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해적왕 에구치.jpg|width=100%]]}}} || [[역내청]] 페스 이벤트에서 [[하야미 사오리]]의 제안을 선택하여 [[사쿠라 아야네]]와 함께 [[몽키 D. 루피|해적왕]] [[코스프레]]를 한 상태로 무대에 섰다.[* 애초에 고를 만한 게 하야미의 답밖에 없었다. 다른 선택지들이 전부 '[[오노 유우키]]와 둘이 뜨겁게 (생략)', '쓰고 있던 안경을 부숴버리고 팬들에게 선물' 등등이었기 때문(...).] BD판에서는 [[저작권]] 문제로 검열 처리되어 사쿠라와 에구치의 목만이 떠있는 기괴함을 더하였다. * 편식이 심하며 야채를 싫어한다.[* [[카레]]를 좋아하는 이유도 이렇게라도 해야 야채를 먹어서 라고.] 가끔 야채 주스와 고기 먹을 때 상추를 먹는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같은 팀인 Trignal의 [[키무라 료헤이]]와 [[요나가 츠바사]] 야채를 먹으라고 잔소리를 하는 편이다. 셋이서 밥을 먹으러 갈 때 일단 엄마 요나가 츠바사가 야채를 담아서 에구치 타쿠야 앞에 둔다.[* 그냥 두면 자기가 절대로 담지 않아서 일단 담는다고 한다] 그래도 먹지 않으면 아빠 키무라 료헤이가 "언제 먹을거야?" 라고 묻는다고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이시카와 카이토는 1년만에 야채 먹이기에 성공했지만 에구치 타쿠야는 10년 넘게 잘 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칭찬을 해주면 야채를 먹는다. * [[요리]]에 자신 없으며 전혀 하지를 않지만 편안해지는 공간이 부엌이라 이곳에서 시간을 많이 보낸다고 한다.[* 다만 막 [[도쿄]]로 [[상경]]했을 당시에는 요리를 할 노력이라도 했었는지 취미가 요리라고 소개한 적이 있었다. 막 배우는 중이며 [[카레]]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최근에는 외식만 하다보니 몸에 적색 신호가 들어온 걸 느꼈다며 [[트위터]]로 요리 레시피를 찾아보며 노력하고 있다. 다만 올리는 것들이 거의 [[카레]], [[돈카츠]], [[라멘]], [[오므라이스]] 등이라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 성우들 사이에서 화를 내지 않기로 유명하다. '코타로랑 유이치로 효롯토 남자' 라디오에서 평소 에구치 타쿠야와 친하게 지내는 [[우메하라 유이치로]]와 [[니시야마 코타로]]가 무슨 일이 있어도 화를 내지 않는 에구치 씨가 신기하다며 화난 모습이 궁금하여(?) 장난을 쳐보기도 했지만 아직까지도 화를 낸 적이 없다고 한다.[* 화를 내긴 커녕 바보같은 웃음으로 대응한다.][* 평소에 화를 잘 안내는 사람이 화를 내면 무섭다는 반응이 많은데 에구치도 아마 그런 타입일 거라 생각이 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에구치 타쿠야 로소쿠.gif|width=100%]]}}} || 납량 특집으로 [[성우]]들이 [[괴담]]을 낭독하는 블루레이 특전 영상에서 낭독을 마친 후 [[양초]]에 붙은 촛불을 입으로 불어서 꺼야 하는데 어째서인지 에구치의 촛불이 전혀 꺼지지 않아서 오싹함, 웃음의 분위기가 되었다고 한다. 결국 이것은 NG컷으로 빠졌고 본 영상에서는 양초를 손으로 들고 불어서 겨우 껐다.[* 함께 출연했던 [[시모노 히로]]의 촛불 또한 아무리 불어도 꺼지지 않았다.] * 본가에는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돌아간다고 한다. 다만 갈 때마다 이상하게 같은 장소에서 늘 접촉 사고가 나서 애를 먹는다고. 이 때문에 차를 두고 다닐까 싶었지만 오기로 차를 끌고 꾸준히 돌아갔다고 한다. 그렇기에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본가에 도착하면 가족들이 무사히 도착했다며 축하해주고 그날은 [[스키야키]] 파티를 벌인다고 한다. * [[성우]]들 사이에서 연락이 잘 되기로 유명한데, 10살 무렵 친구 집에 놀러가서 밤 늦게까지 놀다가 [[어머니]]에게 연락을 안 드린 게 생각나서 급하게 집에 돌아갔더니 어머니가 거실에서 울고 있었다고 한다.[* 당시 [[초등학생]]을 상대로 유괴나 납치가 빈번히 일어나던 시기였고 에구치가 살던 동네는 히타치오미야시 중에서도 특히 시내와 많이 떨어진 동네였기에 밤이 깊어지면 부모가 걱정했어서 늘 공중 전화로 안부를 전했지만 그날 처음으로 전화하는 것을 까먹었다고.] 이때의 충격을 교훈 삼아서 핸드폰이 생긴 후, 연락을 절대 잊지 않는 게 몸에 베었다고 한다. 덧붙여 Anime Expo 2023으로 [[LA]]에 방문하였을 때 동료 성우들이 에구치와 연락이 안 닿는다며 노심초사하였는데, 이는 에구치가 [[핸드폰]]을 잃어버렸기 때문이었다.[* 어쩐지 회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에구치의 안색이 많이 어두웠었다는 동료 성우들의 증언이 나오고 있다. 귀국 전에는 다행히 찾은 듯해 보인다.] * 부모님이 [[고양이]]를 굉장히 좋아하여 본가에서 고양이를 세 마리 기르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가족 전원이 네이밍 센스가 끔찍한 것이라고. 그중 한 마리는 [[쿠마몬|어느 지역의 곰]]과 닮았다는 이유만으로 이름을 [[곰|쿠마(クマ)]]라고 지었다고 한다. * [[여동생]]과 재밌게 놀아본 기억이 없다고 한다. 이유는 각자 하고 싶은 놀이가 달랐기 때문이라고. 때문에 늘 혼자서 쓸쓸히 [[유희왕]]을 했다고 한다. 결국 보다 못한 동생이 초등학생 때 유희왕을 함께해주었는데 그때에 '그런데 오빠, 진심으로 이런 걸 왜 하는 거야'라는 말을 들어 크게 충격받고 다시는 놀아달라는 부탁을 하지 않게 됐다고 한다. * 남들 다 오는 [[중2병]]이 [[중학교]] 2학년 때 안 오고 [[고등학교]] 2학년 때 와서 '''고2병'''이라고 부른다. 당시 멋있다고 생각하여 목에 [[헤드폰]]을 걸고 [[츄파춥스]]를 입에 물고 다니며 사람과 말을 잘 안 하는 컨셉을 유지했다고 한다. 츄파춥스는 맛을 바꿔가며 등교할 때, 점심시간, 방과후마다 하루에 세 개씩 먹었다고. 쉬는 시간에는 책상에 엎드려 잤다고 하는데, 이 컨셉을 '''무려 3년 간''' 유지했다고 한다. 심지어 [[학생회장]]이었기에 학생회실 열쇠를 본인이 갖고 있었는데 점심시간마다 학생회실에 가서 안쪽에서 문을 잠그고 구석에서 점심밥을 먹은 적이 많다고 한다. 누군가 학생회실에 들어와서 우연히 자신을 보면 멋있다고 생각할 거라 느꼈기에 잡은 컨셉이라고 하는데 문은 늘 잠궈놨다고.[* 이 얘기를 들은 [[하야미 사오리]]는 '어째 에구치 씨의 고교생활은 망상으로 이루어져 있네요'라며 팩폭을 날렸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江口拓也.jpg|width=100%]]}}} || 잠깐이었지만 [[콧수염]]과 [[턱수염]]을 기르고 활동하던 시기가 있었다. 이유는 [[코로나]]가 터지며 무대 이벤트가 줄은 것을 포함해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있었지만 서른이 넘게 되어, 남자다움을 과시해 보이기 위해서가 컸다고 한다. 다만 녹음 일로 스튜디오에 갔을 때, 모자를 눌러 쓰고 마스크를 턱에 건 체로 구석진 자리에 조용히 앉아 있었는데[* 공적인 자리에서 보이는 유쾌하고 활발한 모습과는 달리, 의외로 녹음 현장에서는 말수도 제일 적고 조용하다고 한다.] 시간이 되었으니 녹음을 진행하겠다는 음향 감독의 말에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던 동료 성우 [[하야미 사오리]]가 "에? 아직 에구치 씨가 안 오셨는데요?"라고 말하여 적잖이 충격을 받았던 해프닝이 있었다고 한다. 이에 에구치가 "저 왔는데요"라고 옆에서 말하자 서로 놀랐고 하야미는 에구치의 콧수염을 기른 모습에 두 번 놀랐다고 한다. 이후로도 몇 번이나 선배, 동료 성우들에게 수염으로 놀림만 당해서인지 최근에는 다시 [[면도]]를 한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다.[* 물론 코로나 19 상황이 점차 완화되며 무대 이벤트가 다시 재개된 이유도 있다.] * 수상하리만큼 [[오타게]]를 잘 춘다. * 2022년 4월 27일 미니앨범 EGURand을 발매 했는데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 했다.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한 남성 성우들중 [[카미야 히로시]], [[미야노 마모루]], [[이리노 미유]]가 있다. * 원래는 어린아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지만[* 친척 [[조카]]를 잠시 맡아준 적이 있었는데 살갑게 대하지 않으면 서운해 하길래 있는 힘껏 놀아줬더니 나중에 헤어질 때가 돼서는 헤어지기 싫다고 울어버렸기에 '이럴 거면 살갑게 놀아주지 말걸'이라 생각했다고. [[하나에 나츠키]]도 에구치는 [[아기]]들 보는 걸 엄청 어려워 한다고 말하였다.] 《[[스파이 패밀리]]》의 인기가 끊이질 않던 시기에 어느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는데 그를 알아본 아이와 동행한 부모가 평소 애니메이션을 함께 시청했던 아이에게 '가서 성우 분이 맞는지 물어보고 오라'고 했다고 한다. 아이는 에구치에게 가서 "[[로이드 포저|아버지]]예요?"[* 작중 [[아냐 포저]]가 로이드를 부를 때 쓰는 표현인 '치치 (ちち)'라고 불렀다.]라고 물어보자, 잠시 당황했지만 이내 상황을 파악하고 "그렇단다"라고 답해주며 사인과 사진을 찍어주었다고 한다. 이때의 경험을 [[하야미 사오리]]와 [[타네자키 아츠미]]에게 '무척이나 감동적이었다, 이런 일은 처음이었다'며 입이 닳도록 말했다는데, 두 성우 다 이때의 에구치가 진심으로 너무 기뻐하는 것 같아 보여서 본인들마저 마음이 따뜻해졌을 정도였다고 한다. 때문에 조금은 아이들이 좋아져서 본인도 자신의 변화에 신기하다고 한다. * [[하야미 사오리]], [[타네자키 아츠미]]와 《[[스파이 패밀리]]》 녹음 작업이 끝나고 함께 술자리를 가진 적이 있는데 그날따라 조금 거하게 취했던 나머지[* 일행에 의하면 딱 봐도 독해보이는 술을 잔이 꽉 차도록 들이부었다고 한다.] 어릴 적에 친구와 그네를 타다 다리에 금이 간 일, 집에서 《[[크레용 신짱]]》을 보다가 아버지에게 혼났는데 나중에 보니 아버지가 더 좋아했던 일, 정말 좋아하던 라디오, 버라이어티 방송이 종영해서 망연자실해 했던 일 등, [[TMI|갑자기 어린 시절 썰을 엄청나게 풀어버려서]] 자신의 새로운 술버릇을 발견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때 집에 들어간 것에 대해 필름이 끊겼는데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 영업시간이 마감되어 나가야 되는데 곯아떨어진 에구치를 하야미와 타네자키가 열심히 옮겨가며 겨우겨우 [[택시]]에 태웠다고 한다. 이후 타네자키는 에구치와의 술자리 약속에 대해 '앞으로 이틀 동안은 고민을 해봐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고 장난으로 답했다. 물론 바로 다음 날 에구치는 혹여나 본인이 무리한 추태를 부리진 않았나 싶어서 두 사람에게 사과의 전화를 돌리다가 진상을 알은 것이라고 한다. 하야미는 한 방송에서 술에 취한 에구치의 모습이 마치 [[프랭키 프랭클린|이 캐릭터]]와 닮았다고 언급하자 에구치도 쓴 웃음을 지으며 바로 수긍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けけ.jpg|width=100%]]}}} || 사진을 찍을 때에 주로 먼 곳, 허공, 남의 목(...) 등을 응시하고 찍는 특징이 있다. 어릴 적부터 자주 이러고 찍었다는데 컨셉을 기가 막히게 잘 유지하는 것뿐이라고. 가끔 [[니시야마 코타로]], [[오노 켄쇼]], [[오노 유우키]] 등과 함께 찍으면 환장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물론 방송사나 [[ABEMA]] 생방송 같은 곳에서 찍는 사진은 평범하게 찍는다. * 상기했듯, 비싼 의류품을 굉장히 많이 갖고 있는데 거의 대부분이 [[명품]]사의 컬렉션 라인이라고 한다. [[하나에 나츠키]]에 의하면 구하기 어렵다고 소문난 한정판 에디션이 에구치의 집에서 발견되기도 한다고. [[패션]] 센스 또한 신기한 옷을 많이 입고 다니는데 몸매 비율이나 스타일이 좋기에 어울리는 것 같다. [[하야미 사오리]]는 에구치의 패션 센스에 대해 [[혼모노|진짜]]라는 평을 내린 적이 있는데 머리부터 발 끝까지 [[데님]]으로 맞춰서 녹음실에 들어온 적이 있는데 잘 소화하는 게 신기했다고. [[타카하시 리에]]는 한 이벤트에서 [[패션 테러리스트]]의 예시로 나온 복장에 '우리 사무소의 키 큰 선배님에게는 어울릴 것 같아요'라 했다. * 본인이 출연한 작품의 해석력이 뛰어난 편이다. [[성우]]가 본인 출연작을 애정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이를 뛰어넘어 아예 하이엔드 팬층으로서 심화하여 캐릭터를 분석한 뒤, 본인의 생각을 잘 얘기하는데 이게 꽤나 들을만 하여 숨은 평론가라 보는 시선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동쪽의 에덴]], [[도쿄 리벤저스]], [[역내청]], [[스파이 패밀리]]가 있다. [[동쪽의 에덴]]의 경우, 에구치가 감상평으로 적어놓은 말들이 스튜디오에 내내 붙어 있었다는 일화도 있다.][* 다만 [[역내청]] 10주년 기념 특방에서 [[오타쿠|너무 심화해서]] 말한 나머지 [[토야마 나오]]와 [[사쿠라 아야네]]가 '저게 뭔 소리냐며' 뒷--앞--담을 까기도 했다. --그나마 늘 묵묵히 듣던 [[하야미 사오리]]마저 점점 모르겠다는 듯 갸웃거리는 게 포인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